[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지역별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전략작목 육성계획을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청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SNS를 이용한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 SNS 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농업인 아카데미에서 'SNS 시대를 앞서가는 농업인'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이 참석 농업인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켜 농업인의 SNS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 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다 농촌으로 이주한 65세 이하 시민으로, 사업신청일 전 세대주와 가족이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실거주하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연구개발 선도단체를 육성한다. 시는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벼 재배보다는 여타 작물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농업기술센터는 벼 대체 소득증진 작목과 품종, 작부체계 실증시험을 통해 소득증진 작물을 확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4월2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직불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등 대상자가 신청해야 지급되므로, 대상자의 각별한 관심과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하지 않으면…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와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대상자와 농지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가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농사 대행 서비스를 한다. 70세 이상 노인이나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방제·땅속작물 수확의 경우 30원, 그 외 작물 수확은 40원이다. 이 서비스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이…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논에 콩, 양파, 감자 등 벼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대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속적인 쌀 생산량 증가에 반해 소비량은 감소해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 작물…
[충북일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월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시설 하우스의 열 손실 부위를 찾아주는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농기원에 따르면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온 개시일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12월부터 가온을 시작하는 농가의 경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초보 귀농인이 영농경험이 풍부한 선도농업인으로부터 생생한 영농기술을 1대1 맞춤식으로 농업현장에서 전수받을 수 있다. 올해 연수생 모집인원은 선도농업인 및 귀농인 6쌍…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국제원예종묘와 으뜸도라지·으뜸백도라지의 원활한 종근(씨뿌리) 공급을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4년 제일종묘농산과 종자생산에 관한 통상실시 계약에 이어 동일 품종에 대한 2번째 통상실시로, 원활한 종자·종근 공급을 통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내달 17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아 복지향상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이달 31일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농업 경영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 규모의 농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거나 인력육성팀(전화 539-7522번)으로 방문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4기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 농기센터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곤충' 과정과 웰빙, 기후변화, 소비트랜드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작목' 과정을 올해 개설해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하는 '강소농(强小農)'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올해는 21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로 내방해 신청서와 필요서류(농지원부 1매, 증명사진 1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2월 10일까…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