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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공모

10개 단지 25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7.02.03 13:45:59
  • 최종수정2017.02.03 13:46:08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지역별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전략작목 육성계획을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청주시의 '청남대 둘레길 3색 포도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충주시 '약용 오미자 가공 유통센터 조성', 보은군 '명품대추 전국제일 특화작목 육성', 옥천군 '민속채소 6차산업 활력화 사업', 괴산군 '시설하우스 친환경 인삼 안정생산' 등 총 7개 시군에 21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지역특화품목 단지, 작목반,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업무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임헌배 기술보급과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충북 농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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