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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업을 선도할 당신! 환영합니다

  • 웹출고시간2017.01.10 11:30:53
  • 최종수정2017.01.10 11:30:53

지난해 농업인대학에 참여한 농민들이 복숭아 CEO과정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4기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 농기센터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곤충' 과정과 웰빙, 기후변화, 소비트랜드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작목' 과정을 올해 개설해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옥천군 관내에 실제 거주하며 영농기반을 갖추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욕과 신념이 강한 농업인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http://agri.oc.go.kr)에 게시돼 있는 입학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농업인대학 업무를 맡고 있는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043-730-4922)에 문의해 학사일정과 궁금한 사항을 정확히 알아본 후 지원하는 것이 좋다.

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3일까지며 군 농기센터는 접수 마감 후 내달 중순 경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3월 초부터 학사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학사(교육)일정은 봄 학기와 가을 학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농번기 농사일에 지장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총 100시간 정도며, 과정별 자체강사와 외부전문가 초빙 강사의 강의로 재배이론 및 영농기술 등을 교육한다. 견학, 실습, 토의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시간도 마련된다.

농업인대학 담당자 신규섭 지도사는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대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 농기센터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을 수료한 1천5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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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