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간 땅값에 이어 단독주택 가격도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한국감정원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주요 현황을 국민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독주택 공시가격 통계e-book(전자책)'을 최근 발간했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이 전자책에는 2008~2014…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처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2-2생활권의 모든 아파트는 신도시 지역 다른 아파트보다 주차장이 20%정도 넓게 확보된다. 당초 계획(7천490가구)보다 9가구 적은 7천481가구가 8월 22일~9월 사이에 모두 분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지난해 11월…
이달말 분양이 시작될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에 이어 인근 2-1생활권도 대규모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고품질 아파트가 공급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차별화된 도시 주거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2-1생활권 일부에서도 아파트 용지를 설계 공모 방식으로 공급…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공급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새해 들어 공급 과잉으로 매매,전세값이 폭락하고 신규 분양도 곤두박질 치자 건설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늦추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의 안전 의식 상승,철근 부실 시공 아파트 적발 에 따른 건축 심의 강화 등도 영향을 미치고…
건축 경기 불황으로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세종시는 6월 들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인지 7월 이후 추세가 주목된다.국토교통부는 24일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5만257채로 전월(4만9천26채)보다 2.5%(1천231채)…
새해 들어 세종시 부동산 시장엔 찬바람이 계속 불고 있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매·전세가격이 곤두박질치고,새 아파트 분양 사정도 지난해보다 사정이 훨씬 나쁘다.하지만 올해 상반기 청약 통장 가입자 증가율은 세종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파트…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아파트 역사가 짧다. 특히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는 불과 2년여전인 2011년말 입주가 시작됐다.그렇다면 '대한민국 평균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이에 대해 부동산정보 전문업체인 부동산114는 "1999년 입주,전용면적 84㎡,매매가 2억4천161만원"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올…
새해 들어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지역 새 아파트 매매·전세값은 끝없이 폭락,전국에서 하락률이 가장 높다.하지만 조치원읍을 포함한 세종시 전체적으로는 지난 1년 사이 가구 당 평균 전세값이 1천578만원이나 올라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최저 임금…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제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원에 분양된다. 제천 도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규모는 총 399가구다.제천 서희스타힐스는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 면적 65~84㎡로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이다. 전용 면적…
새해 들어 공급 과잉으로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하지만 새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종시에서 집을 장만할 실수요자들은 새로 분양을 받기보다 분양가가 싼 기존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종시에서는 입주 물량이 넘…
한때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 활황세를 주도했던 충북도내 부동산 상황이 올 상반기 전국적인 관심에서 멀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올 상반기 검색어, 아파트값 상승률, 거래량 등을 조사해 지역별 순위로 분류한 뒤 시장 성적표를 작성했다. 이 결과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부진과 지방 호…
제천시 '천남지역주택조합'이 지난 2일 제천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아파트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천남지역주택조합(제천 신동아 파밀리에)에 따르면 조합은 관할 제천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아파트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 완공…
통합 청주시의 핵심 성장동력 지대인 청원구 오창읍에 도내 최고층인 46층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2천600여 세대가 공급된다. 아파트 2천500세대와 오피스텔 126세대 등 2천626세대로 '오창센토피아지역주택조합' 대단지가 윤곽을 드러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조합아파트가 될 '오창센토피아롯데캐슬…
전국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공공 영구임대아파트와 첨단 노인복지주택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생겼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도램마을 8단지(1차 행복아파트) 옆 도담동 175-1 M10 블록에 짓고 있는 2차 행복아파트(경로복지관 포함 총 500가구)에 대해 이르면 7월 중 입주자 모집 공…
한양건설이 세종시 도담동(1-4생활권 M3블록)에서 짓고 있는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아파트'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환경친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회사측은 "심사위원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시킨 단지 특장점과 쾌적한 환경 등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고 30일 밝혔…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