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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입주,전용면적 84㎡, 매매가 2억4천161만원"

부동산114 조사 결과 우리나라 평균 아파트 이모저모

  • 웹출고시간2014.07.22 17:14:51
  • 최종수정2014.07.22 17:14:36

우리나라의 평균 아파트는 "1999년 입주,전용면적 84㎡,매매가 2억4천161만원"인 것으로 부동산114 조사 결과 밝혀졌다. 사진은 세종시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2011년말 입주가 시작된 첫마을 1단계 아파트(2천242가구)의 초저녁 모습.

ⓒ 최준호기자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아파트 역사가 짧다. 특히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는 불과 2년여전인 2011년말 입주가 시작됐다.그렇다면 '대한민국 평균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해 부동산정보 전문업체인 부동산114는 "1999년 입주,전용면적 84㎡,매매가 2억4천161만원"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7월 11일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882만7천407가구를 전수 조사한 결과라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평균에 가장 가까운 아파트는 '호원가든3차(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총 422가구)'였다. 1999년 6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형의 평균 매매가격이 2억4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선비마을3단지(대전 대덕구 송촌동·1천892가구)가 평균에 가장 가까운 아파트였다. 1999년 11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형 평균 매매가가 2억5천만원으로,부산·대구·창원 등에 있는 비슷한 조건의 평균 아파트들보다 500만~1천만원 더 비쌌다.

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서울 강남3구에서는 강남구 역삼동 '동부센트레빌(206가구)'이 평균에 가장 가까웠다. 98년 4월 입주한 전용면적 85㎡형이 7억5천만원으로 '전국 평균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쌌다. 수도권과 7대 광역시(세종시 제외)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 중 평균인 밀양 현대아파트(밀양시 내이동·271가구)의 약 5.8배에 달했다. 97년 입주한 밀양 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85㎡형이 1억3천만원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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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