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1지망 배정 비율(89.7%)이 지난해( 93.2%)보다 낮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충북일보] #사례1 : 2024년 1월 31일 공사장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로 출동, 직장동료가 119요청 및 상담요원 지시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 구급대 의료지도를 통해 심폐소생술·제세동기 등 전문처치 시행 및 이송 중 자발호흡 회복. #사례2 : 2024년 9월 15일 자동차내 조수석에 누워있…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에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후원에 나선 기관·단체는 우리마트 쌀 10㎏ 100포대, 쌍용C&B 화장지 66팩, 하나…
[충북일보] 세종시가 설 명절 연휴 전후 공장 밀집지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계도 활동이 이뤄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산업…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8억 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105억 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
[충북일보] 세종시는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고성진 시민안전실장, 관계 공무원 등은 이날 회의에서 응급의료, 화재예방 등 분야별 설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논의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
[충북일보] 세종시가 상반기 행복누림터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교육과정 시간 이후 학생들의 취미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0…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시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이를 위해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 고도화△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도로·철도 기반 마련△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전달하고 관급자재 구매담당 공무원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청…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활용해 정보보안 관제 체계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RPA는 로봇을 이용해 단순, 반복되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공공분야에서는 주로 행정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서무, 회계 등에 활용되고 있다. 공단은 기존 방식…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3일 소담동 싱싱장터 4호점을 개장한다. 시는 싱싱장터 4호점을 3생활권 환승 주차장(소담동 554번지) 1층에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싱싱장터 4호점은 오는 21~22일 시범 운영한 뒤 정식 개장해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예정…
[충북일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특위)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란희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위원이 지난 14일 국회 의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시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원도시 조성에 나선다. 15일 세종시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 계획을 살펴보면,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부서장 중심의 추진상황 점검 TF를 운영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개 부서 소…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시선관위)는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및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사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