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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일반고·자율고 신입생 1지망 배정 비율 낮아져

  • 웹출고시간2025.01.19 14:31:48
  • 최종수정2025.01.19 14:31:4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1지망 배정 비율(89.7%)이 지난해( 93.2%)보다 낮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지난 17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일반고와 자율고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천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천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로 나타났다. 지난해 1지망 배정비율 93.2%보다 낮아졌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4.5%로 나타났다. 지난해 배정비율과 비교하면 2지망은 3.6%에서 5%로,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배정 비율은 2.5에서 4.5%로 각각 상승했다.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등록 방법을 확인한 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에는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배정이 실시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며,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입학 전 배정에는 다른 시도에 거주 중인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그 지역의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했거나 고등학교에 이미 배정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또 모든 가족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2025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여러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모든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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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