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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위, 김종민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집무실 건립 논의… 구체적 이행 방안 집중 검토

  • 웹출고시간2025.01.15 16:15:26
  • 최종수정2025.01.15 16:15: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 김종민(왼쪽 네번째) 국회의원과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특위)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란희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위원이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0회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진정한 행정수도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이전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혁신적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은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선제적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일정을 앞당기고, 국회 전체 이전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의 선도 지역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실천적 방안 모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세종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종시의회와 국회가 긴밀히 협력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같은 날 오후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가 주최한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에 참석해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와 국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거듭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했다.

특위는 지속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정책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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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