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도심권에 아파트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이 분양한다.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은 고암동 1093-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0층, 7개동, 모두 596세대 규모다. 단지는 전용 49㎡형 71세대, 전용 59㎡형 447세대, 전용 84㎡ 78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판…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의 '찾아가는 유지보수 서비스' 주거복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LH충북본부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부스를 설치하고 하자처리, 고객상담 및 이빌링 납부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찾아가는 유지보수 서비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단독주택 형태의 고급 아파트가 건립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L1,L10 블록에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이란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최근 마스터플랜 수립을 마쳤다"며 "11월초부터 건설업체에 토지…
[충북일보=진천] 통학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면서 자녀 통학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 인접해 있으며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가 최근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01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는…
대도시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나중에 여유가 생기거나 직장이나 사업에서 은퇴를 하게 되면 한적한 곳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리 농가주택 등을 구입해 놓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이와 같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한…
[충북일보] 이르면 연말부터 분양 아파트 계약금 납부 비율이 현행 20%에서 10%로 낮아진다. 입주자 계약금 마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다만, 관련 규정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만들어져 실제 효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충북일보] 다음 달부터 향후 3달간 충북지역에 3천80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다. 지난 분기 보다 817가구 늘어난 수치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제천강저 A4 국민임대 268가구와 충주안림 1 10년임대 34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12월에는 영동 리움 이든팰리스 141가구…
[충북일보] 이번 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을 소개한다.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 410-9(토지, A·B·C·D동)와 410-31, 410-32의 기타 판매시설이다.이 시설은 소매점, 제조업소, 사무실, 공실 등으로 이용했다.지목 및 수량은 410-9번지 2천543㎡ 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오는 11~12월 중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2천957가구(5개 단지) 입주가 이뤄진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에는 2-4생활권에서 더리치 세종의 아침(도시형) 156가구(모두 전용면적 60㎡이하) 입주가 진행된다. 12월에는 1생활권에서 4개 단지 입주가 시작된다.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자 최대단지로 불리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음성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1천9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단지 중 1단계 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아파트이자 최대단지로 불리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음성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1천9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단지 중 1단계 사업으…
[충북일보=세종]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실수요 증가로 전국 아파트 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세종시 아파트 값도 10월 들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감정원은 "10월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0.12%)보다 0.02%p 높은 0.14% 오른 것으로 나타…
[충북일보=세종] 아파트 공급이 많은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는 꾸준히 늘고 있다.전국적으로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주택시장의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현상과 대조적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만5천38건으로 전월보다 10.4%,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1% 줄었다"고 14일…
[충북일보=진천] 국내 유명아파트가 충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다.㈜건영과 양우건설㈜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
[충북일보=충주] 분양시장의 호황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지로 떠오른 충주 첨단산업단지가 지방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 첨단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 수…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