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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대소이안, 일반분양 300가구 선착순 모집

군내 최초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내달 중순 모델하우스 오픈

  • 웹출고시간2015.10.19 14:10:47
  • 최종수정2015.10.20 09:26:0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자 최대단지로 불리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음성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1천9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단지 중 1단계 사업으로 651가구의 조합원 분양 분량을 제외한 300여 가구를 모집하는 일반분양에 나서게 됐다.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월21일 등록사업자 대우산업개발(주)와 손잡고 대소이안아파트 주택건설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음성군에 제출했다.

음성군은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이 신청한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 외 18필지 내 59㎡A/59㎡B/73㎡/84㎡ 총 651가구 신축을 위한 주택건설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성대소이안아파트는 대우산업개발만의 특별한 설계를 더한 모델하우스를 새단장해 다음달 중순께 오픈할 예정이다.

새 모델하우스에는 대우산업개발의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통해 59㎡ 가구에 방3개, 욕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추게 되는 등 한차원 높은 평면설계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1단계 651가구 단지에 1천300㎡규모의 상업지원시설이 추가돼 입주민들의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해 졌다. 이곳에는 마트, 은행, 학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측은 "벌써 입주의양서를 받아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음성대소이안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가 음성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15만 음성시 승격 시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2천여개의 기업체가 인접해 있고, 4만여 명 고용이 예상되는 9개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 중에 있어 투자가치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이 만드는 신뢰감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음성대소이안아파트의 일반분양 문의자들이 벌써부터 끊이질 않고 있다"며 "현재는 예약접수 중이고,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다음달 중순께 본격적인 접수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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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