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오는 9월1~2일 청주야구장에서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의 2연전 경기가 열린다. 한화이글스 청주 홈경기는 개막전으로 치러진 지난 7월 3연전에 이어 9월 1일부터 2일에 치러지는 홈경기 또한 매진 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시민의 야구 열기가 높아 청주시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남녀 조정팀이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남자일반부 11명, 여자일반부 8명 등…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등학교 조정부가 '57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서 열린 조정선수권대회 쿼드러플스컬 종목에 참가한 윤상민·엄호준·김종원(3년), 변창현(2년)군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경량급 더블스컬 종…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를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와 함께 진행한다.이날 홈경기에는 충주시축구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축구협회에 등록한 생활체육 축구클럽 회원과…
[충북일보=보은] 스포츠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은 보은군에서 전국 초·중·고 육상 최강자를 가리는 육상경기대회가 펼쳐진다.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44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겸 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한국중·고 육…
[충북일보=옥천] 입추를 앞두고 옥천군 청산면 도로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활짝 피었다.바람이 불때마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찜통더위에 견디질 못하고 일찍 꽃을 피워 가을이 성큼 다가고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장마가 끝나고 옥천의 작은 한반도에 녹음이 짙어가고 있다.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둔주봉(해발 387m)에서 바라 본 동이면 갈마골은 우리나라와 쏙 빼닮은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어 이색적이다. 사계절 야생화와 소나무들로 가득한 둔주봉에서 내려다 본 한반도를 뒤집어 놓은 서고동저(西…
[충북일보] 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오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보은 생활체육공원 인조 A·B구장 및 보청천 하상에서 열린다.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4개 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대회 개막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
[충북일보] 22일 강원래 꿍따리유랑단 대표가 단재교육연수원을 찾아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교감자격 연수생 230명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20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보은에 있는 세중·속리·관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26명을 초대해 '벽지(오지) 유아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오는 10월16∼22일까지 7일간 강원도일원에서 개최되는 96회 전국체육대회 필승전략을 위한 전무이사 회의를 17일 오후5시 충북체육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지난 해 3만5천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한 충북은 금년에는 종목별 전년도 실적대비+100점 이상 획득…
[충북일보=충주] 충주성남초는 지난17일 탄금대 풋살 경기장에서 실시된 제14회 교육감기 4,5,6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겸 제10회 설암 김천호배 축구 충주예선대회에서 남초 4학년부, 여초 6학년부가 각각 우승했다. 남초 4학년부 어린이들은 축구대표선수 못지않은 멋진 슛과 패스로 4대1의 큰 차이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6일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44개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연합팀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의 윤대호 선수가 13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용사급(95kg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