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4일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대거 소실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무 심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자원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일보] 세종지역 선출직 단체장들이 일제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4일 탄핵 인용 선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국정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탄핵을 둘…
[충북일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통령 탄핵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에 나섰다. 세종시가 대통령 탄핵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공 안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 및 소방 당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대통령 탄…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자율방재단은 봄철 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과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전날 진행됐다. 소정면 자율…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1개 팀을 선발해 최대 1억2천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적극 행정으로 인센티브 30억 원 확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회계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의 교통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회계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시험·검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환경분야 시험·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환경 현안에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산불 순찰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전날 비학산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를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높은 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장학체계를 사업 단위로 점검·감독하는 행정 중심에서 학교 교육활동 중심으로 전환하는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수업 장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 수석교사제'를 운영한다. 또 '학교자율장학리더교사제'를 도입해 수업 중심의 자율 장학…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산불 순찰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전날 비학산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를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높은 산…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세종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청렴 관련 내·외부의 체감도가 저조하다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와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세종지역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11개 기관 홍보 업무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의 현안 사업…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여미전, 안신일, 윤지성 시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회계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일부터 2…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 부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발굴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안'이 1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이달 중 시행돼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180여 농가가 올해 안에 약 1억8천만 원의 공익직불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북일보] 일부 시도교육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교실에서 생중계되는 심판과정을 시청하면서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일 일선 초·중·고교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생들이 4…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