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 굴착기는 총 2대로, 차종에 따라 최소 94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음…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 내에서 기업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 100인 미만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의료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운…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다음 달 9일까지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16만7천199필지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충북일보] 제천시가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친화적 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Together 동행'과 문해교실 'ㄱ,ㄴ,ㄷ, 한글톡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Together 동행' 10개소와 'ㄱ,ㄴ,ㄷ, 한글톡톡!!' 9개소 등…
[충북일보] 청주시와 (재)청주복지재단은 아동·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꿈을 꿀 수 있는 미래'(이하 꿈꿀래사업)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꿈꿀래사업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실질적인 성장 발달에 도움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충북 반도체산업 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해당 사업은 청주시·보은군·괴산군·진천군·음성군 소재 반도체산업 중소기업 고용확대를 지원하고 구직자 취업을 촉진하…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민예총(이사장 김덕근)은 '2025 충북젊은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작품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 충북 젊은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예술의 기회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오는 4월 19일부터 주 3회(화·목·토) 2차 청주~이바라키 부정기편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3개월간 1차 청주~이바라키 부정기편 운항을 진행한 바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오는 4월 2일까지 '2025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기·단기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일반강좌 총 모집인원은 63명이다. △장기 과정(20주간) 도자 조형·도자 물레·유리 △단기 과정(5주간) 규방 공예…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과 세종 조치원역을 오가는 A1 노선 자율주행 버스가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오창프라자(북부터미널), 청주공항을 운행한다. 이달은 버스 1대를 사전 운행하고, 다음 달부터 하루 2대, 왕복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주말과…
[충북일보] 영동군은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조사 완료 뒤 소정의 수당을 받는다.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컴퓨터와 인…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반드시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23만5천8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 검증을 마친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4월9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충북일보] 충주시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만 3천61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의미한다. 이는 국세·지방세 및…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3일부터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답례품의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선정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해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