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내에 신축되는 진천군출장소가 순조로운 공사진행으로 이르면 오는 6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진천군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이주민들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군 출장소 신축 공사가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혁신도시와 골프장 주변 음식점 등을 소개한 '생거진천 맛 투어(혁신도시 및 골프장 주변 음식점)' 소책자 3천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부한 소책자는 4쪽 분량으로 가로 9cm, 세로 12cm 크기로 매우 작게 만들어 개인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보로 휴대가 간편한 것…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충북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태종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법무연수원,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협의회와 충북혁신도시연합회 임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체육광장 부지내 테니스장 조성 추진을 중단하고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해 줄 것 요구하기 위해 14일 군청을 방문했다.음성군이 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위치한 체육광장에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에 난…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협의회와 명품충북혁신도시연합회 임원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체육광장 부지내 테니스장 조성 추진을 중단하고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해 줄 것 요구하기 위해 14일 군청을 방문한다. 음성군이 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위치한 체육광장에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내 국민임대주택 1천278가구의 청약 신청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다.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에 모집 공고한 충북혁신도시 사업지구 내 A-1블록 국민임대주택 1천278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국민임대주택 분양은 전국…
충북혁신도시 음성지역에 위치한 체육광장에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을 향해 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충북혁신도시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고용정보원노조가 공동으로 테니스장 조성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연합회와 고용정보원노조는 "쌍용예가아파트 앞 체육광장 용지는 처음 실내체육관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충북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한 '킹스밀' 오피스텔이 3월말에서 4월초순께 선보일 예정이다.킹스밀 오피스텔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충북혁…
음성군 맹동면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 북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민원실 내 작은 북카페는 맹동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 제공 및 자유시간을 이용해 독서 할 수 있는 북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청사 외부에도 벤치와 사각테이블을 설치해 출장소 방문 민원인 및 이…
충북혁신도시에 법무연수원이 들어섰다.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6번째 공공기관으로 2~6일 정리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법무연수원은 검사, 검찰직, 보호직, 교정직, 출입국관리직 등 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 훈련과, 형사정책·법무행정 발전을 위한 조사…
충북혁신도시로 둥지를 옮긴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기업 맞춤형 정보 정보 제공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상담·피해구제·안전정보를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음성군은 5일 충북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음성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군은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5개소가 이전을 완료하고 LH 이노밸리 아파트 이후 쌍용예가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0% 음성군에서 생산된 양질…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인 덕산면 B7블럭의 공공임대주택이 26일 입주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이번에 입주를 시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749가구 규모로 총 1천800명이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6개가 진천군에 입주할 예정인 진천 지역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
진천군은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내 어린이집 2개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26일부터 시작되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보육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어린이집 원장 자격을 갖춘 사…
충북혁신도시 내 진천군지역에 최초 민영아파트 일반 분양이 시작 됐다.영무 건설은 지난번 임대 아파트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영무예다음 2차'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영무예다음 2차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 7개동 총 520세대 규모의 단지에 전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75㎡A(2…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