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3년 만의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2003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40대 본부장을 발탁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1일 단행.이번 인사로 각 지역 본부장이 대거 교체됐으나 오세만(56년생)충북본부장은 이번 인사대상에서 제외.그러나 추가로 8일자 실무직 인사를 남겨놓고 있어 충북본부 직원들은 인사이동에 대비하느라 어수선한 분위기./ 인진연기자
청원군 북이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자화전자의 김상면 대표(사진)가 모범납세자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국세청은 '제 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김 대표를 비롯해 영화배우 황정민과 탤런트 한효주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1년도 모범납세자 가운데 산업훈장 수상자 11명 중 54.5%에 해당하는 6명은 중소기업 대표로 나타났으며 총 526명이 포상 받는다. 수상인원의 경우 중소기업과 지방기업 대표는 각각 335명(63.7%), 261명(49.6%)으로 지난해 대비 19.4%, 8.6% 늘어났다. 이번 수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자화전자는 지난 1981년 설립이후 정밀전자부품 제조업분야에서 국·내외 어느 기업들보다도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고의 품질로 신뢰받는 제품'이라는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출액의 5% 이상을 순수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그 결과 매년 30∼40%의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기업윤리관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도덕적인 기업으로 투명경영을 계속해 왔다.이외에도 청원군 강외면에 소재한 대한제지(대표이사 양승학)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한편 국세청
제일모직의 자회사로 편광필름 전문생산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이스디지텍의 신임대표이사에 변상권(54)전무가 선임됐다. 에이스디지텍은 2일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1호 의안인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안)를 만장일치로 승인한 뒤, 2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도 참석 주주들의 박수 속에 승인돼 변 신임대표이사가 앞으로 에이스디지텍을 이끌게 됐다.변 대표는 영남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 상무를 지냈으며, 지난해 말 인사에서 에이스디지텍 전무로 이동해 경영총괄을 담당해 왔다.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가 직면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매출 8천억원을 달성하고 세계 최고의 편광필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세계 최고의 안정된 품질 구현'과 '세계 최고의 기술 확보', 'TV용 편광판 양산체제 조기 정착',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최단기간 내에 추진해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에이스디지텍은 지난해 TV용 편광필름 시장에 진출했으나 TV제품 개발과 출시를 조기에 완료하지 못하며 3라인 가동이 조기에 정착되지 못해 5천824억원의 매출과 9
중소기업이 보유한 비밀 기술 자료에 대한 임치 및 원본증명 서비스가 강화돼 기술보호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핵심기술의 안전한 보호 장치인 기술임치제도를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일 등 기술자료 문서의 보유여부 및 원본 일치여부 등을 전자암호를 통해 확인해 주는 기술자료 입증서비스도 개시한다. 중소기업 기술임치제도의 경우 매년 이용은 급증(2009년 120건, 10년 307건, 11년 600건(예상))하고 있으나,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서울시 구로구의 '대·중소기업협력재단'내에 위치한 '기술임치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온라인 임치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술임치 신청에서부터 임치물 전송, 협약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 겪었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기술자료 입증서비스'의 실시에 따라, 중소기업이 파일자료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서도 개발시점 등을 증명 받고 추후 발생할 수도 있는 법적 분쟁 등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 인진연기자
2차전지용 양극활 물질 개발 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코프로가 증권가를 중심으로 매각설이 불거져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에코프로는 국내 유일의 니켈계 양극활물질 전구체(P-NCM)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업체로 증권가의 관심도 뜨거워 주가도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에코프로는 격앙된 반응으로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반응이지만 증권가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확보하려는 굵직한 기업들의 노크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에코프로가 보유하고 있는 2차 전지 소재기술인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기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리튬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인 양극제와 음극제, 전해액, 분리막 중 비중이 가장 큰 소재다. 이 소재는 기존 코발트계 양극 소재보다 60%이상 가격경쟁력이 높아 향후 수요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더욱이 정부에서도 친환경 산업과 그린카 육성 의지를 밝히면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사업에 포함되는 등 기술을 탐내는 기업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전언이다.여기에 최대주주인 이동채 대표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 www.lgls.co.kr)이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차세대 독감백신을 국내 처음으로 양산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LG생명과학은 미국 Novavax사와 세포배양 기반의 차세대 독감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상업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기술협력에 따라 한국 내 임상개발과 함께 오송단지 내 오송캠퍼스에 세포 배양기(Single-use bioreactor)를 사용한 대규모의 차세대 독감백신 설비 구축에 나선다. 세포배양 기반 VLP(Virus-like-particle: 바이러스 유사입자체) 재조합 백신은 기존의 유정란 생산방식에 비해 고 위험성 인플루엔자 생바이러스 항원을 취급할 필요가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고 높은 생산성과 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백신의 항원을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균주에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백신 생산에서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 독감이 발생해도생산에 차질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유정란 생산방식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 반면, 세포배양 방식은 생산기간을 9주 이내로 대폭 단축해 국가적 위기인 대유행 바이러스 발생
LG '옵티머스 2X', 유럽 본격 상륙(사진있음) LG전자의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모델명: LG-P990)'가 한국에 이어 유럽에 상륙한다.LG전자는 이번 주부터 보다폰(Vodafone)과 오투(O2) 등 주요 이동 통신 사업자를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7개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독일의 '옵티머스 스피드(Optimus Speed)', 이태리의 '옵티머스 듀얼(Optimus Dual)' 등 고성능을 내세운 별도 제품명을 일부 국가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또, 3월 초 독일을 시작으로 '옵티머스 2X'의 TV 광고와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가별로 대대적인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쇼 'CES 2011'에서 첫 전시된 이후 스웨덴 등 유럽 일부 유통거래선들이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듀얼코어 스마트폰 시대를 연 '옵티머스 2X'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가 지난 14∼21일 중 지역 내 414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업황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충북지역 기업들의 2월 업황BSI는 제조업(1월 87→2월 85)과 비제조업(75→69)이 각각 전월보다 2p, 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업황은 대체로 2월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높아 업황전망BSI가 제조업 89와 비제조업 73으로 모두 2월보다 높게 전망됐다. 제조업은 업종별로는 영상음향통신과 고무플라스틱 등에서는 개선 의견이, 음식료품, 화학, 비금속광물 등에서 부진 의견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비제조업은 도소매업을 제외한 건설업과 운수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경기부진을 체감하는 업체가 전월보다 증가했다.경영애로 사항으로는 제조업체들은 원자재가격 상승(30%), 내수부진(11%), 인력난·인건비 상승(10%), 불확실한 경제상황(10%)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비제조업체들은 원자재가격 상승(15%), 경쟁심화(14%), 내수부진(14%), 자금부족(12%) 등의 순으로 경영애로 사항을 지적했다./ 인진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는 3월분 정책자금 접수를 2일부터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종류별 지원 자금은 창업기업지원자금(7년미만 기업)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특허등록기업 등)은 2일~4일까지, 신성장기반자금(7년이상 기업)과 사업전환자금은 7일~10일까지 접수받는다.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정책자금은 월별 예산 소진시 마감되며, 설비투자 등의 자금 소요가 있는 중소기업은 중진공에 자금신청을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상반기에 '전략산업'(녹색·신성장, 지역전략·연고산업 등)과 '시설자금'을 위주로 연간예산 대비 60%이상을 중진공이 직접 지원 할 계획이다. 정책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230-6810~15)로 문의하면 된다./ 인진연기자
우리가 무심코 하루에도 서너 번 씩 사용하는 종이컵. 단순히 종이에 얇은 코팅을 입혀 생산한 것이 전부일 것이라는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 넘어 지난해 종이컵 단일 품목 하나만으로 500만 달러 수출을 이뤄낸 (주)용호산업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주위의 편견을 깨고 '무'에서 '유'를 창조종이컵 생산업체에서 10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민규 대표(49)는 지난 2000년 8월 용호산업을 설립했다. 창업 당시 직원은 부인과 장애우 한명 등 세 명에 불과했다. 그로부터 8년 후 용호산업은 청원군 북이면 석성리로 공장을 이전해 직원 50명에,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200여개 업체가 경쟁하는 종이컵 시장에서 내수시장 점유율 20%를 기록, 국내 최대의 종이컵 생산 업체로 거듭난다. 당시 전 직원의 절반인 24명의 청각 장애우들과 함께 용호산업을 동종업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기쁨도 잠시, 그해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인한 세계적 금융위기가 발생하며 제품 원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펄프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했다. 지 대표는 이때 경쟁이 치열한 내수시장에 주력하기 보다는 해외 수출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