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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디지텍, 변상권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1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1.03.02 16:4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상권

에이스디지텍 신임 대표이사

제일모직의 자회사로 편광필름 전문생산기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에이스디지텍의 신임대표이사에 변상권(54)전무가 선임됐다.

에이스디지텍은 2일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1호 의안인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안)를 만장일치로 승인한 뒤, 2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도 참석 주주들의 박수 속에 승인돼 변 신임대표이사가 앞으로 에이스디지텍을 이끌게 됐다.

변 대표는 영남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 상무를 지냈으며, 지난해 말 인사에서 에이스디지텍 전무로 이동해 경영총괄을 담당해 왔다.

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가 직면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매출 8천억원을 달성하고 세계 최고의 편광필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세계 최고의 안정된 품질 구현'과 '세계 최고의 기술 확보', 'TV용 편광판 양산체제 조기 정착',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최단기간 내에 추진해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디지텍은 지난해 TV용 편광필름 시장에 진출했으나 TV제품 개발과 출시를 조기에 완료하지 못하며 3라인 가동이 조기에 정착되지 못해 5천824억원의 매출과 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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