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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 김상면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훈

3일 시상식서 모범납세자로 포상

  • 웹출고시간2011.03.02 19:1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북이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자화전자의 김상면 대표(사진)가 모범납세자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국세청은 '제 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김 대표를 비롯해 영화배우 황정민과 탤런트 한효주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1년도 모범납세자 가운데 산업훈장 수상자 11명 중 54.5%에 해당하는 6명은 중소기업 대표로 나타났으며 총 526명이 포상 받는다.

수상인원의 경우 중소기업과 지방기업 대표는 각각 335명(63.7%), 261명(49.6%)으로 지난해 대비 19.4%, 8.6% 늘어났다.

이번 수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자화전자는 지난 1981년 설립이후 정밀전자부품 제조업분야에서 국·내외 어느 기업들보다도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고의 품질로 신뢰받는 제품'이라는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출액의 5% 이상을 순수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30∼40%의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건전한 기업윤리관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도덕적인 기업으로 투명경영을 계속해 왔다.

이외에도 청원군 강외면에 소재한 대한제지(대표이사 양승학)가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한편 국세청은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특히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의 납세협력에 감사하기 위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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