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부의장이 20일 당 재정위원장에 임명됐다.홍 부의장은 이날 당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의 상임고문도 맡았다.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최고위원회 아래에 재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홍 부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당비모금 활동 등 건전한 당 재정대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다는 게 당 이용섭 대변인의 설명이다.괴산출신 김영환(안산상록을) 지식경제위원장은 이날 부산 당감새 시장 피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에 선임됐다.부산 당감새 시장은 인근 650m 지점에 대형마트가 입점하면서 영세 상인들이 매출감소 등 큰 피해를 당해 진상위원회가 대형마트의 입점경위 규명과 향후 대책마련을 추진한다.이외 충북 출신 국회의원 중에는 노영민(청주흥덕을)의원이 경제민주화특별위원으로, 변재일(청원)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서울/ 김홍민기자
충북도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충북도는 당초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도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의 예산으로 총 587건에 4조2천777억원을 요청했지만, 정부 각 부처에서 반영된 것은 518건에 3조2천918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정부부처에서 미반영한 충북도 예산은 9천859억원으로 도 요구액 중 33%가 거부당한 것이다.충북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일 서울 당산동 충북미래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정부 예산은 앞으로 기획재정부를 거쳐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는데 정부부처에서 삭감된 지역예산이 기재부와 국회에서 증액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지역 행사 참석을 위해 불참한 이용희 의원을 제외하고 홍재형, 송광호, 오제세, 변재일, 노영민, 정범구, 윤진식 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충북도는 이날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정부예산 추가반영 대상사업 45건을 선정, 협조를 요청했다.한류드라마 창작타운 조성사업과 안중-삼척(음성-충주-제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연결,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전철 건설, 괴산-음성 국도4
충북도와 강원도는 1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협약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협약식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 스포츠ㆍ문화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국가발전과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평창 동계올림픽 확정 발표 이후 광역도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협약으로 올림픽 기반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스포츠·문화예술 교류 및 국민적 붐 조성 등 6개안을 함께 추진해 올림픽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체결한 6개안은 △국내외 홍보활동에 공동 노력 △안중-삼척 간 고속도로, 충주-원주 간 철도, 청주-제천-평창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연계교통망 조기건설 △중부내륙권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다.아울러 △동계스포츠 꿈나무 육성, 청소년 캠프, 선수단 자매결연 등 스포츠교류강화 △충북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올림픽 특구지정 지원과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활성화에 협조 △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 확보와 문화예술 공연,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도 포함됐다.최문순 지사
⑤오제세(민주·청주흥덕갑) 국회의원 - 18대 국회 임기가 3년 지났다. 이번 국회에서 최대 성과와 역점사업은. △지난 3년간 서민의 대변자로 서민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주력했다.무상보육법안(민주당 당론채택), 기초노령연금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11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서민세금부담경감과 사회복지 확대 방안마련을 추진했다.이로 인해 국회입법 및 정책 최우수의원과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서민경제 중점 활동(서민 및 자영업 부담 경감) 성과로는 음식점업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상향 조정,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발행 매출세액 공제율 확대,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농수축협 비과세 한도액 및 기간 확대, 저출산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보육예산 지원 확대, 유가환급금 지급 대상자 확대 등을 위해 노력했고 성과도 있었다.충북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세종시 특별법(원안) 통과와 고속철도 오송역 개통, 수도권 전철의 청주공항 연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청주공항 활주로연장 기본조사비 10억원 확보 등을 위해 뛰었다.지역구 예산 확보에도 노력했다.청주시 장암동 노인전문병원 개소 100억원, 청주농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부의장이 19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과 관련, 정부의 자세를 질타했다.홍 부의장은 이날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FTA 재협상이 끝난 후에 정부 당국자가 주로 주장하는 것이 재협상에 양보한 것이 자동차인데 자동차 업계가 '별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제기했다"며 정부의 대응자세를 질책했다. 홍 부의장은 "그 문제에 대해 특정 정치인은 전체 협상과정을 몰라서 그런 발언을 했을 수 있지만, 협상 전체를 담당한 담당자도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 이 정부가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부분을 우리가 얻기 위해 농업, 서비스, 제약, 중소기업, 제조업 분야 모든 분야를 양보해서 얻은 것인데, 자동차 업계가 가만있으니까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면 자동차 업계가 좋다고 하지만, 우리가 기타 부분에서 양보한 결과이기 때문에 자동차 부분을 양보한다면 원 협상에서 나왔던 농업, 서비스, 제조업, 제약, 금융 등 모든 분야를 다시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이익의 균형을 다시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의장은 "원 협정을 보
자유선진당은 19일 청주공항까지의 수도권 전철연장사업이 더딘 것과 관련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국책사업"이라며 정부 측에 조속한 건설착공을 촉구했다.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기존선과 신설 건설과 관련한 지역의 이견을 염두에 두고 "정부는 이제부터 지역주민 눈치 보기를 그만두고 전향적으로 의견조율에 전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기존노선이나 신설노선이나 나름대로의 이유와 타당성을 갖고 있다"며 "현재 연기군은 기존노선을 원하고, 천안시는 신설노선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이를 중재해 공정한 결정을 해야 할 정부는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며 "지역주민 간, 유 불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데 쉽게 의견이 조정될 수는 없다. 정부 차원에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 조정에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다"라고 언급했다.그는 특히 "올해 상반기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수는 4만2천5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14.2%나 증가했다"고 밝히고 "전국 국제공항 중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며 청주공항의 발전가능성을 부각시켰다.이어 "청주공항까지 수도권 전철을 연장하게 되면 청주공항은 물론이고 지역 전체의 발전에도 전기를 마련하게 될
'2011년도 초당파 국회의원 중국방문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부의장이 18일 정치·경제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의지 성과를 밝혔다.국회의원 중국방문단은 한중 수교 19년을 맞아 지난 13∼16일 중국 서열 7위에 해당하는 리커창(李克强)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국무원 상무부총리, 중국의 정책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지도부로 꼽히는 왕양(汪洋) 광둥성 서기, 중국 내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류제이(劉結一)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을 만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문제, 한중 경제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투명한 절차를 갖춘 한중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비롯해 북한 비핵화, 산업투자를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홍 부의장 일행은 이와 함께 광둥성에서 투자확대를 계획 중인 LG디스플레이 등 한국기업의 중국진출과 사업 확대에 대해 중국당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탁했다.초당파 국회의원 중국방문은 홍 부의장을 포함해 한나라당 4명, 민주당 3명, 자유선진당 1명, 미래희망연대 1명, 민주노동당 1명 등 10명의 의원이 동행했고 신화통신,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언론에서도 관심 있게
"서울시와 도시경쟁력 경쟁하겠다"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8일 쇼핑시설과 의료기관 등 세종시의 부족한 편의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세종시는 대전, 청주와 10분 거리"라며 "세종시는 대전, 청주 등 배후도시와 (편의시설 이용 등)연계해 충청권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청장은 이날 서울 마포에서 국회출입 충청권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서울에서도 10분 이내에 이만한 쇼핑시설과 의료기관을 접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갖고 있는 곳은 드물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최 청장은 "세종시는 집값이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저렴하고, 우수한 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기도 좋다"며 "정주여건이 훌륭하다"고 강조했다.내년부터 세종시로 이전할 정부기관의 공무원들이 이주할 지 여부에 대한 논란에 대해 그는 "서울에서 살면서 세종시로 출근할지, 세종시에 거주하며 서울로 출퇴근할지 서울시장과 도시경쟁력을 놓고 경쟁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세종시에서 근무할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거주하도록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그는 "공무원들의 출퇴근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④변재일(민주당, 청원, 교육과학기술위원장) 국회의원-18대 국회 임기가 3년 지났다.이번 국회에서 최대 성과와 역점사업은 무엇인가. △18대 국회 하반기 교육과학기술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돼 미 상정 법안만 354여건이 넘을 정도로 불량상임위 오명을 듣고 있던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현재 80여건 수준으로 정상화시켰다. 학원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한 학원법 통과, 등록금인하 논의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상임위로 이끌었다. 특히 과학벨트가 충청권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제가 교과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벨트 입지를 청와대에 보고하는 과정에서 적시에 교과부를 견제ㆍ압박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주효했다.아쉬웠던 것은 정권의 일방적인 대구 밀어주기로 인해 2009년 8월에 결정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단수가 아닌 대구와 복수로 지정됐던 것이다. 최근 국립암센터 분원의 입지를 두고 오송과 대구 두 첨복단지 간 줄다리기 양상으로 비화된 것도 첨복단지가 분산 배치된 것이 빌미를 준 것이라 할 수 있다.청주ㆍ청원 통합의 기반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했다.2010년 8월 청주와 청원군이 통합추진을 공식 합의한 이후, 현재 공무원간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