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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의회 '천사날개' 달았다

1구좌 1만원 이상 매월 후원키로

  • 웹출고시간2009.10.01 14:4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희망천사 결연 릴레이’ 결연식에서 박경배 행정부지사와 한전복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도내 결식아동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도와 충북도의회가 본보와 한국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천사 결연 릴레이'에 동참했다.

도와 도의회 소속 공직자 20명은 1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결식아동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박경배 행정부지사는 "충북에도 2만여명의 아동이 급식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고, 이와 같은 때에 희망천사 결연릴레이 캠페인' 행사가 펼쳐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결연릴레이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복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은 "도와 도의회 공직자들이 결식아동 돕기 결연사업에 동참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정기적인 후원이 활성화 돼 결식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보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지역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공동캠페인 협약을 맺고 이달말까지 결연릴레이사업을 전개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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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