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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2 13:3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2일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한 조은포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2일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한 조은포장(대표 이기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지사의 이날 방문은 9월 기업방문의 날(We-sweet day)을 맞아 기업체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를 만나 노고를 위로하고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정책소개를 비롯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지난 6월 공장 측의 방문 요청에 따라 정 지사가 이날 방문한 조은포장은 기능성 골판지와 상자, 쇼핑백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된 이래 충북의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노력하고 있다.

또 연매출 286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조은포장에는 1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ISO 9001 인증을 받는 등 2006년과 2007년에 기술혁신기업 인증과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되가도 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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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