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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환경위반업소, 시설 비정상 가동 최다

군, 지도·점검 결과 26곳 적발

  • 웹출고시간2009.09.06 15:1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올해 1-6월까지 환경관련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배출·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환경관련법 위반업소 내역에 따르면 올 상반기 26곳의 환경관련업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했다.

26곳의 위반 업소 중 A사는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정상운영하지 않아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받았고 B사도 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역시 조업정지 10일의 처분을 받는 등 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가 전체의 30%인 8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C사 등 3곳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고 대기·소음환경기술인 법정교육을 받지 않은 3곳도 적발돼 각각 30만~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와 함께 D사는 비산먼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48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는 등 시설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3곳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밖에도 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개선명령 불이행, 일지 미 기록, 영업시설 미등록 등으로 각각 사용중지명령,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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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