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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초청 간담회 잇따라 개최

증평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예산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09.08.26 14:0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수광 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률 국회의원과 이기동, 이필용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내년도 국·도비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음성군은 26일 지역 정치권 초청 군 현안사업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계획 중인 사업 13건에 760억원의 국·도비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박수광 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률 국회의원과 이기동, 이필용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내년도 국·도비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진천ㆍ음성 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 △감곡지구 과수생산기반정비사업 △원남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폐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 △소이면 금고-비산 간 국지도 49호선 확ㆍ포장 △특전사 전술강하훈련장 사업예정지 변경이전 △음성읍 하수관거정비사업 △금왕 공공하수처리시설내 슬러지처리시설 설치사업비 등 13개 사업에 정부예산 653억원과 지방비 107억원 총 76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종률 의원은 "정부에서 신규 사업은 아예 예산배정에서 제외시키고 있지만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등은 최대한 확보 하겠다" 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군 및 지방의회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면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이필용 도의원도"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지방비가 소요되는 8개 사업 107억원에 대해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한 현안사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재원확보에 노력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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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