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12 15:4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전불교연합회

임시총회모습

대전 불교사암연합회 법인화 추진한다.

대전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안 스님)는 8월 11일 사암연합회 대법당에서 53차 임시총회를 개최 했다.

사무총장 남산스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는 4.8행사의 결산보고와 승인, 법인화를 위한 정관 개정의 관한 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였다.

회장인 도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축행사를 원만하게 봉행하게 된 것은 임원 스님들과 회원스님들이 적극적으로 신심을 갖고 노력해준 덕이다.”라며 “대전 불교사암연합회가 이제 조금씩 안정이 되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여론이 들린다. 우리가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2009년 봉축행사 결산은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또 정관 개정에 관한 건에 대하여 사무총장 남산스님은 제안 설명에서 “앞으로 연합회가 법인체로 전환하려면 법인체에 맞는 회칙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난 51차 회의 때 정관 개정을 위한 총회의 위임을 받아 여러 차례 검토한 결과이며 총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주요 골자는 회원을 정회원(운영위원 회원)과 명예회원(일반회원)으로 나누며 정회원은 임원의 선거권, 피선거권, 의결권을 자지며 명예회원은 행사참여 권리와 건의사항을 직, 간접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회비도 차별화하고 월정액으로 납부하여야 한다.

한편 현재 대전광역시내의 사암 수는 500여개이지만 연합회에 등록된 사암은 255개이고 지난 봉축 행사 때 봉축 분담금을 납부한 사암은 66개 사암으로 2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도가 역시 극히 저조하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법인화를 계기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명실 공히 대전불교사암연합회가 대전 불교계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시민기자 혜철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