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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헬스협회 '혁신과 글로벌 경쟁' 5회 포럼 개최

'오송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 주제

  • 웹출고시간2025.06.18 17:02:11
  • 최종수정2025.06.18 17:02:10
[충북일보] 바이오 의료 분야 민간 주도 협력체 오송바이오헬스협회(회장 은병선)가 오는 2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을 개최한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경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부 회원사 소개와 동정 △2부 특별강연 △3부 산학연병 협력기관 소개와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1부는 협회 회원사 소개로 강지훈 티니코 대표, 김승현 킴스제약 대표, 최성일 본텍 대표, 이호규 뷰니크 대표가 연단에 선다.

2부에서는 '바이오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정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 요인과 오송 클러스터가 나아가야 할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병의 유기적 협력, 민간 주도의 혁신 생태계, 정부의 전략적 지원의 중요성과 오송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마지막 3부는 산학연병 협력기관 소개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 재단의 지원사업 발표, 충북 의생명재단 김응도 연구기획지원 실장의 의생명 연구원 소개, 중진공 충청연수원 서정복 원장의 연수원 소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이규석 차장의 산업단지내 바이오기업 입주 및 성장지원 정책안내가 진행된다.

은병선 오송바이오헬스협회장은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회를 중심으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는 지역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대한민국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 우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는 민간가버넌스 구축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무료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송바이오헬스협회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하며, 제약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 기업 관계자·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자 등이 참여 대상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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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