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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5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 개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맞아 전국민 대상 그림 공모
도심 속 전시 통해 시민참여형 영화제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5.06.10 14:48:25
  • 최종수정2025.06.10 14:48: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재)제천문화재단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해 마련한 '2025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화배우'를 주제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 그림 공모전이다.

영화 속 자신만의 스타를 그리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8절 도화지(가로형 394㎜ × 272㎜)에 크레파스,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며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완성된 작품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전 작품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1관과 2관에서 전시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점의 우수작은 의림대로 일대(명동교차로~중앙교차로)에 야외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는 시민 참여형 전시가 펼쳐지며 제천 시민들이 영화제를 더욱 친숙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상금은 500만원 규모로 1차 선정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부상이 주어지며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4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7명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자 8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민들이 직접 그린 최고의 영화 스타들이 영화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며 "원도심 거리와 전시 공간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649-4923)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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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