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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을 충북농협본부장 "무한토론 통해 조직 혁신"

  • 웹출고시간2009.07.08 20:3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충북농협이 남제천농협의 고추장파문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강을 본부장이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 무한토론이라도 벌여 새롭게 혁신하자'고 주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본부장의 주문은 충북농협 조직원 전체의 새로운 각성과 함께 도민에 대한 반성을 담고 있다.

이 본부장은 연초 부임이후 충북농협의 '제2의 개혁'을 지휘하고 있다. 조직의 '소통'을 중시하는 한편, 변화와 개혁을 목표로 삼은 것이다.

그러나 최근 옥천과 남제천등 문제들이 이어지면서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 더이상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농협 '무한토론'을 통해 조직의 혁신을 이끌 것 임을 선언한 것이다.

내주 중 열리는 무한토론은 조합장, 농산물가공공장장, 상임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강을 본부장은 "문제를 자성하고 영원히 치유하자는 차원에서 이같은 무한토론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안마련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본부장은 또 "식약청과 품질관리원 특강을 통해 농협조직이 알지못하는 문제점등을 파악하고 개혁과 발전의 기회로도 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본부장은 "앞으로도 먹거리등에 대한 문제는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시군 특감을 통해 다시한번 조직을 추스릴 생각"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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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