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 홍석은·손여락 '발로 뛰는 충북경찰'

  • 웹출고시간2025.06.04 17:04:09
  • 최종수정2025.06.04 17:04: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발로 뛰는 충북경찰 시상'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흥덕경찰서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발로 뛰는 충북경찰' 시상식을 진행했다.

발로 뛰는 충북경찰은 충북경찰 중 책임감 있고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을 선발·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청주흥덕경찰서에서는 홍석은(32) 형사과 경사와 손여락(53) 경무과 행정관이 선정됐다.

홍 경사는 휴무일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수사 중이던 절도 피의자를 발견하고 아이를 안은 채 수백 m 추격한 끝에 현장 검거했다.

손 행정관은 유류 장비 등 위험물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함과 동시에 예산절감을 위해 청사과 조경관리를 솔선해 직접 수행하는 등 평소 모범적인 자세로 30여 년 간 근무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직접 유공 경찰관과 행정관에게 표창과 격려품(20만 원 상당 운동화)을 전달했다.

김 충북경찰청장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우리의 본분인 치안 유지활동에 각자 최선을 다해 주민을 위해 근무해달라"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