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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AI 자율 제조 분야 학과 개편·교육과정 개발
교육부, 5년간 최대 45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5.06.04 16:03:20
  • 최종수정2025.06.04 16:03:20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됐다.

4일 교육부는 산업·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전국 10개 지역 10개 학교를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교육청 등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청주공고는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에 제출한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 혁신을 위한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거친 뒤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에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문(컨설팅)과 성과관리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6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대 1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모델을 더욱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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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