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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일등공신

충북서 민주당 후보 최고 득표율 기록

  • 웹출고시간2025.06.04 16:52:33
  • 최종수정2025.06.04 16:52:32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내에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 자치단체로 등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국 유권자 1천728만7천513명의 지지를 얻어 득표율 49.42%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이번 대통령선거 진천군 선거인수는 7만2천896명으로 이 가운데 5만4천924명(75.35%)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이재명 후보가 충북에서 47.47%를 획득하며 김문수 후보(43.22%)를 4.25%p차로 앞섰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진천군에서 2만8천558표를 얻어 득표율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의 진천군 득표율은 52.38%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50%를 넘겼다.

역대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진천군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천군은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충북에서 유일하게 승리했던 지역이다.

그 중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진천군수가 있다. 송 군수는 3차례 선거에서 당선된 뒤 철도, 인구, 경제,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을 견인하며 진천지역에서 민주당의 입지를 든든하게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선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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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