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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사회공헌 최우수 봉사단' 선정

연탄·명절물품·아동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 성과 인정

  • 웹출고시간2025.06.04 16:44:46
  • 최종수정2025.06.04 16:44: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전국 사회봉사단 워크숍'에서 최우수 봉사단상을 수상한 한전 단양지사 관계자들(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최우수 봉사단'에 선정됐다.

단양지사는 최근 한국전력 충북본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사회봉사단 워크숍'에서 최우수 봉사단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협력 기반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단양지사가 성금 기부, 노력 봉사, 물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 아래 꾸준히 이어온 결과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사랑 펀드'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 기부금이 봉사활동의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

단양지사는 △겨울철 연탄 지원 △추석 명절 물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상품권 후원 △공동생활시설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임응선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길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지난해 모범봉사단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봉사단상 수상은 단양지사 전 직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봉사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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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