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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2천만원 규모 후원 '릴레이'

NH농협·신한은행·롯데칠성 등...6월 개최 '성공 청신호'

  • 웹출고시간2025.06.04 14:15:09
  • 최종수정2025.06.04 14:15:0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NH농협 충주시지부 박정호(왼쪽에서 세번째)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향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총 2천만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잇달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충주문화관광재단에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500만원,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이 58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음료를 후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후원금과 물품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호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은 "충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다이브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 등 각계의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서 펼쳐지는 2025 다이브페스티벌은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인기 콘텐츠와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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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