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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실습형 '무인운반로봇' 아두이노 교육 성료

미래 기술 인재 양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5.06.03 14:16:51
  • 최종수정2025.06.03 14:16: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창업지원교육센터 IDF에서 진행한 아두이노 기반 '무인운반로봇(AGV) 제작과정'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창업지원교육센터 IDF에서 진행한 아두이노 기반 '무인운반로봇(AGV) 제작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기술 저변 확대와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두이노(Arduino)를 기반으로 △기초 회로 이해 △센서 및 모터 연결 △프로그래밍 및 응용 테스트 순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무인 운반로봇을 제작하는 체험형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두이노의 직관적인 특성 덕분에, 참가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전자 회로와 코딩 작업에도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완성하며 실습하는 과정에서 전자기술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보현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을 통해 기술을 체득하고 창의력을 실현할 수 있었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결되는 다양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대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역량 강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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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