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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신동민 교수,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훈장 수상

국제 응급의료 협력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5.06.03 14:16:06
  • 최종수정2025.06.03 14:16: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응급구조학과 신동민(왼쪽)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응급의료 학술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훈장'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신동민 교수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응급의료 학술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국립앰뷸런스센터(RAC), 교통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응급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제 응급의료 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병원 전 단계 응급 대응 △감염병 및 정신질환 대응 전략 △CPR 체험 및 응급장비 시연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다양한 경험이 공유됐다.

신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내 응급구조학과 개설 지원 △전문 인명소생술 교육 확산 △지속 가능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 응급의료 초기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신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훈장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우리 대학의 국제 응급의료 교육 모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취약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과 교육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외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졸업생의 국제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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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