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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국민이 주인' 메시지 투표로 보여 달라" 호소

  • 웹출고시간2025.06.02 17:47:11
  • 최종수정2025.06.02 1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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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서 열린 대통령선거 집중유세에서 열 띤 연설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날"이라며 "다시는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투표로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역사적 전환점들을 만들어왔고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기기 위한 결단의 시간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헌정유린 시도를 막아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국민주권을 수호하려는 국민 목소리에 대한 응답"이라며 "대선은 그 마지막 심판이자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장을 현실로 완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세력은 다시 권력을 탐하고 있다. 이는 국민주권에 대한 모독이자 민주헌정 질서에 대한 도전"이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단지 정당의 승리가 아니라 불행한 과거를 마감하고 헌법 정신에 입각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선언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안정과 통합, 국민을 위한 진짜 개혁을 약속했다"며 "도민의 한 표 한 표가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선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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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