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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도 넘은 갈라치기 중단해야"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리박스쿨 논란 관련 성명
"A고 프로그램 진행 시기 전교조 출신이 교장"

  • 웹출고시간2025.06.02 17:56:19
  • 최종수정2025.06.02 18:46:59
[충북일보]충북 지역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2일 성명을 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성향 시민단체와 언론매체는 교육 현장의 도 넘은 갈라치기와 정치 선동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리박스쿨 논란과 관련 "대선을 하루 앞두고 진보성향 언론 매체와 민주당 가짜뉴스대응단은 앞다퉈 '리박스쿨의 댓글 공작이 교실까지 삼킨다' 등 극단적인 표현을 일삼으며 교육 현장에서까지 정치 선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충북 A고등학교가 리박스쿨과 진행한 청소년 기업체 탐방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악의적으로 퍼트리고 있다"며 "A고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시기는 김병우 전 교육감이 임명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공모 교장이 학교장으로 있었던 시기"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민주당 모 국회의원은 리박스쿨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긴급으로 '자유민주국민연합' 등 민간단체 보조금 현황을 요구했다고 한다"며 "리박스쿨을 빌미로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탄압하고 갈라치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고도 했다.

이어 "선거가 급하다 해도 교육마저 진보·보수의 싸움터로 만들지 말라"고 강조했다. 대선특별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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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