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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 현장 대응역량 강화"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소방기술경연 시연회 성료

  • 웹출고시간2025.06.02 17:17:13
  • 최종수정2025.06.02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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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증평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겸 소방기술경연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증평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겸 소방기술경연 시연회'를 개최했다.

도내 시·군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소방기술경연 시연회에는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자체 선발된 선수(팀)들이 출전했다.

시연회에서는 △화재 4인조법(충주소방서 중앙탐전담의용소방대 한원식·김윤정·김원배·박상인 대원) △소방호스 전개·회수(제천소방서 제천남성의용소방대 백경호 대원, 제천소방서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 유래은 대원) △심폐소생술(충주소방서 충주여성의용소방대 박지영, 김기현 대원) 등 3개 종목을 진행했다.

기술경연대회 선수(팀)는 전국대회 출전 격려금이 전달되고 오는 16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38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강의경연대회는 생활안전분야 5팀과 심폐소생술분야 10팀 총 2개 분야 총 15개 선수(팀)이 출전해 강의 능력을 평가했다.

심폐소생술분야에서는 김경희·김효점 옥천소방서 이원여성의용소방대원, 생활안전분야에서는 신화진 청주동부소방서 오창여성의용소방대원이 각각 최우수를 수상했다.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이번 강의경연대회와 소방기술경연 시연회를 통해 의용소방대 소방 보조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화 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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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