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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로타랙트 클럽' 창립

청년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 더해

  • 웹출고시간2025.06.02 16:48:20
  • 최종수정2025.06.02 16:48: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들이 충주 남산 로타트랙 창립총회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이 지역사회 봉사 확산에 앞장선다.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은 최근 중원도서관 숨스퀘어3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 남산로타리클럽 남산 로타랙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중심의 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로타랙트 창립은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로타랙트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약 20만명이 활동 중인 국제 청년 봉사단체로, 18~30세 젊은이들이 중심이 돼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창립총회에는 충주남산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대학 교수진, 참여 학생들이 함께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순 디자인대학 학장은 "디자인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이번 로타랙트 활동이 기존의 사회참여 활동과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로타랙트 클럽 지도교수를 맡은 박해림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성과 공동체 의식이 기반이 된 이 창립이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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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