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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한국호텔관광고, '탄소제로가든(Carbon Zero Garden)' 조성

탄소중립실천으로 친환경 교육 현장 조성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5.06.02 14:46:35
  • 최종수정2025.06.02 14:46: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과 한국호텔관광고 관계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탄소제로가든(Carbon Zero Garden)'을 조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탄소제로가든(Carbon Zero Garden)'을 조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추진됐으며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텃밭과 꽃밭, 친환경 우체통 등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친환경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는 이번 '탄소제로가든'을 시작으로 △친환경 급식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 실천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교장은 "이번 조성 사업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생태 교육과 환경 실천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정기적인 가드닝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있으며 교직원들은 친환경 설계와 유지 관리에서 전문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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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