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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6월 풍성한 여름맞이 프로그램 선봬

퍼스널컬러 진단·아이스탕 체험 등 이색 콘텐츠 다채

  • 웹출고시간2025.05.28 11:01:01
  • 최종수정2025.05.28 11:01:01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6월 맞춤형 프로모션 '얼리 서머 위드 리솜(Early Summer with RESOM)'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공연, 체험,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여행객들에게 초여름의 감성을 선사한다.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6월 14일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21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28일 클래식과 팝이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공연 관람은 리솜 새참반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우선 좌석이 제공된다.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매주 일요일 스파 이용객을 위한 '아이스 배스(ice bath)' 체험, 소원을 담은 등불을 연못에 띄우는 '소원의 배 띄우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스플라스 리솜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저수지 인근 플로깅 활동, 도자기 페인팅, 빈 와인 병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의 환경 체험을 마련했다.

참여자는 비채 요가명상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전문가의 상담과 진단을 통한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새롭게 오픈한 야외 비치 테라스 '아일랜드 57'에서는 매주 감성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스파 할인 및 체험 프로그램 무료 제공, 태극기 활용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리솜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이 특별한 여름휴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웰니스와 문화, 환경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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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