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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활인구 500만명 육박…4·10월 체류인구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25.05.27 16:34:00
  • 최종수정2025.05.27 16:34:00
[충북일보] 청주시의 생활인구가 5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청주시정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지역 생활인구는 약 493만명으로 집계됐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와 월평균 체류인구를 더한 수치로, 등록인구는 88만명, 체류인구는 월평균 406만명에 달한다.

월별 체류인구는 지난해 4월이 51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에 417만명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4월과 10월은 시 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된 시기였다"며 "이는 청주시 축제개최가 인구유입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처음으로 청주시 생활인구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따라 생활인구 규모가 뚜렷이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파악했다"면서, "앞으로 해당 지역들의 세부적 특성을 심층 분석해 생활인구 규모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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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