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밀레니엄타운 대형유통시설 들어설까"…일부 용도변경 승인

  • 웹출고시간2025.05.27 16:40:54
  • 최종수정2025.05.27 16:40:54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대형유통시설이 입점할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 사업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가 제출한 2공구 11만㎡의 용도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도시계획위는 4만4천㎡는 업무시설에서 유통·상업시설로, 나머지는 휴양시설에서 공동주택 용지로 도로 확장 등의 조건을 달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관련 내용을 고시할 계획이다.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유통·상업시설 부지에 대형유통업체가 들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밀레니엄타운은 대형유통시설 입점이 추진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체 관계자가 부지 물색 차원에서 밀레니엄타운 현장을 찾기도 했다.

지역 유통업계는 골목상권 보호 못지않게 역외 소비유출 방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청주 밀레니엄타운은 2016년부터 청원구 주중동 일원에 63만7천531㎡ 규모로 조성 중이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