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주소방서 연계...실습 중심 안전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5.05.27 15:35:03
  • 최종수정2025.05.27 15:35: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7일 충주캠퍼스 중원생활관에서 생활관 직원과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소방서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골든타임을 좌우하는 핵심 응급조치로, 대학 측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통대 충주생활관에는 신입생부터 대학원생까지 1천300여명이 거주 중이며, 총 4개 동의 건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의 중심인 공간인 만큼, 응급 대응 체계를 갖춘 안전한 환경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경범 학생처장(충주생활관장)은 "이번 교육이 생활관 내 응급상황 발생 시 관생과 직원 모두가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생활관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생활관은 지난 3월에도 충주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생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