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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기억의 서가:시간을 걷다' 사진전

재개관 기념 오는 6월 말까지 70여 점 선봬

  • 웹출고시간2025.05.26 15:41:42
  • 최종수정2025.05.26 15:41: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교육도서관 1층에서 '기억의 서가: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된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 충북교육도서관
[충북일보] 최근 미래형 융합 도서관으로 재탄생한 충북교육도서관이 오는 6월 말까지 '기억의 서가: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대를 잇는 교육문화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한 교육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9년 개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5개의 시기별로 나눠 총 70여 점의 사진이 선보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기마다 도서관의 공간적인 변화는 물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교육문화의 흐름과 함께 시대별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기억을 잇는 '기억의 장소'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47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도서관이 앞으로도 책과 사람, 첨단장비가 어우러진 미래형 지식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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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