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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숭덕학교 교사 대상 'AI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 실시

AI 기반 교육혁신의 현장 적용 지원 중점, 2차 연수도 예정

  • 웹출고시간2025.05.21 17:10:40
  • 최종수정2025.05.21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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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특수학교인 숭덕학교 소속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들이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지난 20일 충북 지역 특수학교인 숭덕학교 소속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AI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 현장의 혁신을 위한 협력적 학습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숭덕학교 교사 대상의 2차 연수는 오는 6월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자발적 참여와 협력 속에서 AI 기반 교육혁신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교육 분야에서 교사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조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AI 디지털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스페이스랩, 메타랩, 일렉버스랩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교사가 먼저 직접 체험한 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 로봇을 연계한 에듀테크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특수 △AI협업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중심으로 △고정형 '스페이스랩' △이동형 '일렉버스랩' △가상형 '메타랩' 등 3차원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 체계를 갖추고 학교-기업-지역이 함께하는 맞춤형 공교육 플랫폼 'Edu-Hub'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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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