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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찾아가는 충북방사광가속기 홍보관' 운영

첨단 과학기술정보 흥미롭게 전달, 과학문화 확산 앞장

  • 웹출고시간2025.05.21 17:11:23
  • 최종수정2025.05.21 17:11: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충북방사광가속기 홍보관'.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22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충북방사광가속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일반 도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첨단 과학기술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관은 △'방사광이란 무엇인가' △'방사광가속기 속 과학 이야기' △'충북 방사광가속기의 의미' △'다양한 활용 사례' 등 풍부한 시각 자료와 모형 전시를 통해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모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센터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도민들이 충북에 유치된 방사광가속기의 과학적·산업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충북 방사광가속기 홍보관'은 올해 연말까지 충북 도내 권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이며 도서관, 과학관 등 도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맞춤형 과학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s://csi.chungbuk.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련 문의는 센터(845-5825)로 하면 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문화 전문기관과 협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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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