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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18 15:13:20
  • 최종수정2025.05.18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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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Bonjour)! 충북 프랑스의 날' 행사 안내문.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인문대학 뒷잔디와 228호에서 '봉주르(Bonjour)! 충북 프랑스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어권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과의 외부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다.

프랑스언어문화학과의 교수진, 조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충북대에 재학 중인 프랑스 국적 유학생, 프랑스 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를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길 수 있다.

먼저 프랑스 전통 스포츠인 '쁘띠 페탕크 대회'가 열린다. 세 명씩 팀을 구성해 총 4개 팀이 겨루는 이 경기는 전략과 협동심을 요하는 프랑스식 구슬 던지기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코너도 마련된다.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 이미지를 스탬프로 찍어 나만의 판화 책갈피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선사한다.

'한-불 교류의 장'에서는 프랑스와 한국의 언어 및 문화를 주제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삶의 경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8회 불문인들의 만남'도 진행된다.

정지운 프랑스언어문화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언어와 문화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소통의 자리"라며 "프랑스를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프랑스적 감성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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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