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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강화

'OSS(Open Submission for Start-up)' 프로그램 운영 시작
배터리 소재·셀·팩·셀 공정·BMS·시스템 등 6개 분야 접수

  • 웹출고시간2025.05.12 16:55:48
  • 최종수정2025.05.12 16:55:48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 주도를 위해 'OSS(Open Submission for Start-up)'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OSS는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언제든지 LG에너지솔루션 측에 '전략적 협력'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제안서를 제출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철저한 검토와 기술 평가를 거친 뒤 공동 연구개발, 지분투자 등 장기적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Need-Based' 'Open Topic'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배터리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타트업이 아닌 일반 상장 업체도 지원이 가능하다.

Need-Based 공모는 △소재 △셀(Cell) △셀 공정 △팩(Pack)△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시스템(System) 등 6개 분야에 대해 올해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Open Topic 공모는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기술 협업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마감 기한 없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의 오픈 이노베이션 포탈인BRIDGE(bridge.lgensol.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산업에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OSS 외에도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미래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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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