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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411억원 확보

청안·사리면 정주여건 개선사업 계획 중
음성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255억원 확보
음성읍·소이면·원남면 정주여건 개선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25.05.12 14:31:13
  • 최종수정2025.05.12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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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세부(안)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과 음성군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괴산군은 1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 간 정책협약으로 노후 기반 시설 정비와 생활 SOC 확충 등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5년간 411억원을 들여 청안·사리면 일원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곳 △농촌공간정비사업 2곳 △청년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 1곳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세부사업 계획은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설명회, 전담조직을 구성해 전략사업 발굴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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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종합계획도.

ⓒ 음성군
음성군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55억원을 확보했다.

세부 사업은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60억원) △소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0억원) △원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0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15억원) 등이다.

군은 추후 협의를 거쳐 세부사업계획 조정 후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실무회의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주민수요조사를 거쳐 10년 단위 장기계획인 '음성군 농촌공간계획'과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양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추진 의지와 계획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라며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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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