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직원 노고에 감사와 격려

산불 비상근무·축제·선거 준비 직원에 특별휴가 계획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열린 5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최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군수는 이날 "산불 비상근무, 대통령선거 준비, 지역 축제 지원, 농번기 영농지도 등 쉼 없는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군정 운영을 뒷받침해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큰 산불 없이 위기를 넘기고, 주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빨간맛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끝으로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축제 이후 특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며 "괴산이 있기에 우리의 존재 의미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과 민원 친절 응대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