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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해외 스타트업 모집

모집규모 80팀…참여조건 완화·성과 중심 프로그램 개편

  • 웹출고시간2025.04.28 16:31:02
  • 최종수정2025.04.28 16:31:0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9일부터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해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인바운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챌린지에 선정되면, 제품·서비스 현지화와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법인설립 등 한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컴업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해당 사업 정책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외 스타트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기업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모집규모는 기존 40팀에서 80팀으로 확대됐으며, 각국 대사관과 K-스카우터를 통해 추천을 받는 등 발굴 경로도 다양화됐다.

또한 대표자 외 소속 임직원 프로그램 참여 허용과 컨설팅·비즈니스 미팅 등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해외 스타트업 부담도 완화했다.

이와 함께 기업별 밀착지원을 위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하고, 한국시장 진출·현지화 전략 수립, 대·중견기업 등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투자유치 설명회 등 실질적 비즈니스 지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 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K-Startup Grand Challenge 공식 웹사이트(www.k-startupgc.org)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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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